신협사회공헌재단은 프로축구 은퇴선수로 구성된 플랜비스포츠와 함께 신협 조합원 자녀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이 함께하는 ‘제2기 신협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축구교실은 소외계층 아동과 신협 조합원 자녀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 사회성 함양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제2기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유성구 신협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한국 골키퍼의 전설’ 김병지 선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사인회, 축구강습을 진행했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협이 추구하는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성과 리더십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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