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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강남역 '여성 안전' 캠페인 전개

시민들에게 호신용 경보기 제공

365mc와 서울 사랑의열매, 한국여성재단 소속 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무료로 배포하는 캠페인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365mc




비만치료 지방흡입 전문 의료기관인 365mc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 여성재단과 함께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365mc의 대표 캐릭터 ‘지방이’와 함께 ‘여성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밤길을 조성하자’ 등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나눠줬다.

도보 캠페인이 열린 강남역은 지난해 5월 강남역 인근 노래방 화장실에서 여성이 살인된 사건이 벌어진 장소로 여성 안전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65mc와 서울 사랑의열매, 한국여성재단 소속 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시민들에게 호신용 경보기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사진제공=365mc




아울러 회사는 전국 5,000여개 여성 공익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여성 안전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한국여성재단에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365mc 신촌점의 김정은 대표원장은 “365mc는 2003년 개원한 이래 14년간 고객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 같은 노력의 결과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 안전의 신뢰도를 인증 받았다”며 “이처럼 ’여성 안전’은 365mc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로,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이를 실현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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