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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표준화 단체에 5G 핵심기술 연구결과 공개

25일 열리는NGMN 포럼에서 주파수 연동기술 및 5G 가상화 네트워크 구성 결과 등 공개

SK텔레콤 5G연구원들이 서울 명동의 건물 옥상에 설치된 5G 기지국에서 LTE-5G 장비 및 주파수 연동 결과를 측정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다음세대 모바일 네트워크(NGMN) 포럼’에서 5G 상용화 핵심 기술의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또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글로벌 5G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NGMN은 글로벌 통신사들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 단말의 표준화 등을 논의하는 국제단체다. SK텔레콤은 이번 포럼에서 △LTE-5G 이종 장비와 주파수 간 연동기술 △각기 다른 장비 제조사의 단말과 통신장비 간 연동 등 5G 가상화 네트워크의 구성과 실사용 환경 적용 결과를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연구결과 공개로 5G 조기 표준화 및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에 공개한 선도 기술이 글로벌 기업의 LTE와 5G 연동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5G 조기 상용화와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화 단체에 적극적으로 우리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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