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터치!Up&Down]디지털 금융의 명암...ATM기 제조사 청호컴넷 주가 하락

자동금융거래단말기(CD·ATM)기를 만드는 청호컴넷(012600)이 23일 수요 급감 우려로 코스피 시장에서 신저가를 기록했다.

청호컴넷은 20일보다 6.25%(205원) 떨어진 3,075원에 거래됐다. 청호컴넷은 자동금융거래 단말기 시장에서 LGCNS와 노틸러스 효성 양강 구도에 이어 3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핀테크와 모바일 등 디지털 금융 활성화로 은행 지점은 통폐합되고 단말기 수요는 줄었다. 2011년 5만6102대(시중·지방·특수은행 기준)였던 기기는 지난해 4만8474대로 줄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비현금거래 확대, 영업점 통폐합으로 단말기 설치 대수는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청호컴넷 주가 하락에는 종속기업이던 자동차 부품사인 세원의 지분을 5월 매각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원은 20일 상장 후 23일 공모가액 보다 3배 가량 뛰어오르고 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청호컴넷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