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ABS인 부동산담보대출증권(MBS)은 7조6,000억원으로 22.4% 줄었고 금융사가 발행한 ABS는 2조5,000억원으로 19.4% 감소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경우 지난 1·4분기 이후 보금자리론 및 적격대출 판매가 줄고 금융사는 할부사의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증가하면서 각각 ABS 발행이 크게 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일반기업은 작년 동기보다 9.1% 증가한 2조4,000억원을 발행했다.
유동화자산별로는 대출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이 8조6천억원이고 매출채권 기초 ABS는 3조5,000억원,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한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은 5,000억원 등이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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