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눈 관련 질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전체 환자 수는 최근 10년(2004~2014년)간 97만명에서 214만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2012년 조사에서 망막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는 황반의 변성이 일어난 환자가 44%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황반을 구성하는 황반색소는 눈을 보호해주는 색소로 20대를 기점으로 점차 감소해 50대에는 65% 수준까지 줄어든다. 황반색소는 루테인이 주요 성분으로 체내 생성이 불가능하므로 외부 섭취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KGC인삼공사는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특정 기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알파프로젝트’를 통해 ‘건강 시리즈 7종(사진)’을 새롭게 선보였다. 눈건강과 간건강·구강건강·위건강·장건강·관절건강·혈액건강 제품이 출시됐으며 모든 제품에 유해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영양성분이 함유돼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인 ‘알파프로젝트 눈건강’은 눈의 일반적 건강은 물론 눈 피로도와 건조함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노화로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밀도를 유지시켜 눈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가 함유돼 있다.
또한 빛을 감지해 물체를 식별할 수 있게 하는 ‘로돕신’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 유해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토코페롤)’가 들어 있으며 부원료로 ‘결명자 추출물’ ‘빌베리’ ‘블루베리’가 포함돼 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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