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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20년 만에 ‘러브레터’에 대적할 수 있는 일본 멜로”

일본 열도를 ‘너의 췌장’ 신드롬으로 물들인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씨네타운 나인틴’ 압구정 ON-AIR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너의 이름은.> 릴레이 시사회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23(월) CGV 압구정, ‘씨네타운 나인틴’ 압구정 ON AIR 현장




2016 일본 서점 대상 2위, 연간 베스트셀러 1위 등 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를 돌파하며 열도를 뒤흔든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씨네타운 나인틴’ 압구정 ON AIR를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 ‘나’와 학급 최고의 인기인 ‘그녀’, 전혀 접점이 없던 두 사람이 우연히 주운 한 권의 노트를 계기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

10월 23일(월)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이번 ‘씨네타운 나인틴’ 압구정 ON AIR는 수많은 고정 청취자를 확보하며 최고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PD 3인방 이재익, 김훈종, 이승훈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화를 보며 많이 울고 웃었다”라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본 소감을 전한 이재익 PD는 “영상미가 아름답고 특히 공간이 아름답게 묘사되는데 마치 일본어로 만들어진 성찬 같고, 궁궐 같은 영화”라며 마음을 움직이는 황홀한 영상미에 대해 호평했다.

이어 “20년 만에 <러브레터>에 대적할 수 있는 일본 멜로가 나타났다”라며 극찬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훈종 PD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대사 하나하나를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많은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는 최고의 제목”이라며 제목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제가 감히 울어도 되겠습니까?” 등 영화의 명대사와 명장면에 관해 예리한 해설은 물론 시종 끊이지 않는 유쾌한 입담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이번 압구정 ON AIR에서 이승훈 PD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이야기다. <너의 이름은.>보다 더 큰 감동과 울림을 주며 마음 속에 무언가를 남긴다”라며 총평했다.

한편 10월 23일(월)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너의 이름은.>의 릴레이 시사회가 열렸다.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함께, 365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너의 이름은.>을 영화 한 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스페셜 콜라보 시사회로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관객 전원에게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본 오리지널 프레스킷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사회를 본 관객들은 “<너의 이름은.>도 다시 보고 싶었는데 진짜 췌장 떼줄 뻔…”(2jun***), “원래 영화 보면서 잘 울지 않는데 오열할 정도로 진짜 슬프다”(song***), “생각보다 많이 울어버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다시금 곱씹어 본 <너의 이름은.>”(yame***), “원작도 빨리 읽어보고 싶다”(youn***), “흡입력 개쩐다ㅠㅠㅠ”(gx_x***) 등의 후기를 전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연일 폭발적인 현장 반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씨네타운 나인틴’ 압구정 ON AIR, <너의 이름은.> 릴레이 시사회까지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CGV 고백 시사회, 무비핫딜 등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풍성한 이벤트로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화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너와 나만의 비밀… 싱그러운 감성과 함께 가슴을 뒤흔드는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놓아주지 않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오는 10월 25일, 우리 곁을 찾아온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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