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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비용 증가로 3분기 실적 감소-한국투자증권

국내와 중국의 판관비 증가로 롯데제과(00499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콘센서스를 하회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사업 침체 장기화와 국내 지급수수료 증가로 롯데제과의 3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목표 주가를 25만원으로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분할(10월 1일) 전 기준 롯데제과의 3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30억원과 3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 23.1% 감소했다.

상반기까지 전년동기 수준의 이익을 실현하다 3분기에 감익폭이 커진 이유는 국내의 지급수수료 증가, 그리고 중국의 구조조정 비용 증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제과 사업회사의 경우 앞으로 주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분할 합병 과정에서 롯데지주로 귀속된 라하트 등 해외 제과 자회사가 언제 다시 되돌아오느냐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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