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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해외취업 박람회 줄이어

ASEAN5개국채용박람회, 하반기글로벌취업박람회 등

부산에서 31일부터 다양한 해외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시청, 해운대 벡스코 등지에서 ‘2017 해외취업 주간’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코트라,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국제교류재단, 한국청년국제교류기구, 대학 등 총 64개 기관이 참여한다. 150여개 해외기업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ASEAN 문화원 특강, 일본취업특강, 해외기업 HR담당자 취업설명회, 실용일본어검정 TEST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박람회에서 다양한 정보와 유망기업의 1대 1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해외취업 블루오션 지역으로 잠재 성장 가능성이 큰 ‘ASEAN 5개국 채용 박람회’는 3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글로벌 기업 20개사가 참여하며, 채용대행기관이 참여하는 채용면접관, 영문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등이 운영된다. 해외취업 특강과 K-MOVE 멘토링 등도 마련된다. ‘하반기 글로벌취업박람회’는 다음 달 6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해외구인처 100개사와 국내 청년구직자 3,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되며, 채용 상담회와 주요기업의 HR담당자가 참여하는 취업설명회도 마련된다.

‘일본취업합동박람회 in 부산’은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시청에서 이틀간 열린다. 일본컴퓨터 다이나믹스, CTC테크놀리지, ADTEC플라즈마테크놀리지, 월드 리조트 코퍼레이션 등 IT, 사무직, 서비스 관련 33개사와 55개 대학, 국내 청년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한다. 1대1 채용 면접뿐만 아니라 주요기업의 취업설명회와 J-TEST(실용일본어검정) 무료시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세계 각국의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취업 박람회가 개최되는 것은 부산이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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