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비엔그룹 임직원과 비즈니스파트너뿐만 아니라 평소 이러한 축제를 관람하기 힘든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사, 소방공무원과 가족,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일반시민 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홀몸어르신 및 사회복지사 200명,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일반시민 및 소방공무원 300명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 버스킹,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현장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이날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선주조의 일부 임직원들은 이 행사와 별도로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게임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축제 현장의 분위기도 띄울 계획이다.
앞선 17일 비엔그룹·대선주조는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부산불꽃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 후원금 3억1,500만원을 전달했다. 비엔그룹·대선주조는 지난 2005년 부산불꽃축제 첫 회부터 해마다 행사비용을 지원해 왔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