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늘(31일) 결혼한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과 친지, 소수의 하객들만 초대한 채 언론에 노출하지 않는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이 초대한 인원은 송중기 130명, 송혜교 120명으로 총 250명으로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 할 예정이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가수 옥주현이 부르며, 송중기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광수와 유아인은 새 부부를 위한 편지낭독을 한다.
주례는 없으며, 사회는 송중기의 오랜 지인이 진행한다. 2부 축하파티는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 박보검이 맡게 됐다. 사회는 송중기의 오랜 지인이 맡게 됐다.
한편 결혼식을 마친 송송커플은 유럽으로 허니문을 갈 가능성이 높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을 신혼여행지로 선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접살림은 서울 이태원의 자택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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