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넷마블게임즈 해외 흥행 기대감, 목표가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넷마블게임즈(251270)의 해외 신작 출시 기대감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5,000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김성은 연구원은 “경쟁이 심화하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국내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43.4% 줄었지만, 동남아(996억원)와 일본(701억원)에서 준수한 매출을 올렸다”며 “북미·유럽 출시(15일)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 수도 150만명을 넘어 서구권 시장의 흥행 기대감도 확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1일에는 일본 흥행작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출시가 예정돼 있고, ‘테라M’ 국내 출시도 28일로 확정됐다”며 “테라M은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아 앞으로 글로벌 흥행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신규 시장 진출, 신작 출시 등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매출 증가 효과로 매출 대비 영업비용 비중이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시장의 경쟁 심화는 불가피하지만 장기간 축적한 노하우로 꾸준히 흥행 신작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