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내 성폭행 논란 관련 정태영 부회장 SNS서 "상황이 수준 넘어서"

자료=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페이스북




현대카드 직원 간 발생한 성폭행 의혹이 진실공방으로 번진 가운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사내 성폭행 사건에 대한 “사건 내용이 무엇이건 관련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외 발표를 안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상황이 그 수준을 넘어섰고 회사의 무마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어서 부득이 사건 경위를 발표를 하게 됐다”면서 전날 현대카드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회사의 입장문을 공유했다.

전날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현대카드는 “당사자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주변인 증언 및 당시 정황 등을 면밀히 조사한 결과 당사는 물론 외부 감사업체도 이를 성폭력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고소에 따른 수사가 이뤄졌지만 경찰과 검찰 모두 가해자로 지목된 B 씨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 6일과 7일 두차례 공식 소셜미디어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사건에 대해 송구하단 입장을 밝혔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