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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종료’ 미쓰에이, 민은 떠나고 수지는 남는다? “나를 키워준 회사기 때문에 재계약”

‘계약종료’ 미쓰에이, 민은 떠나고 수지는 남는다? “나를 키워준 회사기 때문에 재계약”




그룹 미쓰에이의 민(26)이 계약종료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민의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었으나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해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으며 “미쓰에이의 향후 활동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룹 미쓰에이는 2010년 중국인 멤버 지아, 페이와 한국인 멤버 수지, 민 등 4인조로 결성돼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미쓰에이의 수지는 솔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수지는 재계약 관련 “지금껏 함께해 온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과 새로운 곳에서 도전하는 것에 대한 두 가지 생각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지금까지 나를 키워준 회사기 때문에 재계약을 결정하게 됐다. 훗날에 옮기자는 생각이었다”라고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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