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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첫 소비자 체험형 전시관 ‘해피콜 키친 갤러리’ 오픈

스테디셀러 제품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팝업 전시관

요리 클래스 운영, 소비자 프리미엄 체험 강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마련된 해피콜의 브랜드 전시관 ‘해피콜 키친 갤러리’ 모습. 스테디셀러와 신제품이 진열돼있다./사진제공=해피콜




주방용품 기업 해피콜의 스테디셀러 제품과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전시관이 마련됐다.

해피콜은 첫 브랜드 전시관 ‘해피콜 키친 갤러리(HAPPYCALL Kitchen Gallery)’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하고 11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달간 공식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해피콜 키친 갤러리는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는 행복마켓’을 콘셉트로 해피콜 양면팬,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엑슬림 블렌더 등 다양한 해피콜의 스테디셀러 제품들과 혁신적인 신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전시관이다.

해피콜 키친 갤러리에서 처음 첫 선보이는 해피콜의 프리미엄 브랜드 ‘메쏘(METHO)’는 우수한 품질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쿡웨어 제품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 젊은 층의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형 주방용품 브랜드 ‘해피콜 아이디오(HAPPYCALL idio)’ 상품도 전시됐다. 해피콜은 1인 가구용 주방용품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피콜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전시관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신제품들로 국내 고객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더욱 세분화된 브랜드 라인업을 통해 국내 주방용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콜 키친 갤러리에서는 요리와 관련된 ‘해피콜 컬쳐 클래스’도 매주 열린다. 각 분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피콜만의 행복 키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외에도 일상 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도 제공한다. 빈티지 캔들 브랜드 ‘알레지아 맨션’, 포터블 천연 화장품 브랜드 ‘지니더바틀’, 50년 전통의 유기농 참기름 브랜드 ‘이가유’, 캐주얼 알코올 사이다 브랜드 ‘써머스비’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함께 한다.

해피콜은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연구·개발(R&D)에 집중한 결과 세계 최초로 양면 프라이팬을 선보였다.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피콜 양면팬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약 1,500만개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밖에도 해피콜은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IH 진공냄비 등 독창적인 기능과 고품질의 주방용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2015년 출시한 초고속 블렌더(믹서기) ‘엑슬림’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57만대를 기록하며 블렌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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