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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씨의 #썸타는_쇼핑]올 겨울, 남들과 다르게 스마트하게 겨울나기 하자

안녕하세요 매주 목요일 여러분들을 찾고 있는 썸타는 쇼핑의 서경씨입니다. 벌써 입동이 지났네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가운데 여러분께서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보다 스마트하게 겨울나기를 하실 수 있게 제가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썸타는 쇼핑 주제는 ‘아우터’ 입니다. 그럼 저랑 함께 요즘 어떤 똑똑한 아이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일교차 큰 변덕심한 날씨엔 투인원 아우터가 제격!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는 했지만 아직 낮이나 실내는 조금 더운 게 사실이에요. 이런 날씨 때문에 많은 남성분들께서 아우터 구매는 물론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으실 거에요.

이 같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이해한 듯,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똑똑한 투인원(2in1) 아우터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세정 웰메이드의 브루노바피 베리굿다운 화보입니다!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에서는 내피 탈부착이 가능한 투인원 제품 ‘더블점퍼’를 출시했어요. 따뜻하고 청량한 날씨라면 더블점퍼의 내피를 분리해 가볍게 걸치고, 찬 바람이 부는 날에는 내피를 장착해 지퍼를 잠그면 단정한 느낌의 스타일링은 물론 완벽한 보온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간혹, 내피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의 경우 내피를 분리하면 큰 사이즈의 옷을 입은 듯한 어색한 느낌으로 스타일링이 어려웠던 것과 달리 웰메이드의 더블점퍼는 스트링을 적용해 원하는 핏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차콜 그레이, 네이비, 베이지 등 베이직한 컬러로 출시되어 다른 아이템과도 조화롭게 어울려 메일 다른 아우터를 착용하기 어려운 비즈니스맨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웰메이드에 입점해 있는 남성복 브루노바피는 구스다운재킷에 세련된 아가일 패턴의 퀼팅 디자인으로 TPO에 따라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베리굿다운’을 출시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하단부를 탈부착할 수 있어 길이 변경이 가능한 헤비 롱다운 재킷인 B5XT자켓W를 출시했습니다. 하단에 있는 지퍼를 이용해 짧게 혹은 길게 두 가지 스타일로 입을 수 있어 때로는 숏패딩, 때로는 롱패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K2 역시 아웃도어 활동을 더불어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는 도심형 야상 패딩인 ‘고스트’를 출시했다.

◇남들과는 좀 다른 아우터 없을까?

매년 겨울이 추워지면서 그 학습효과로 이제 겨울마다 롱 패딩은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기온이 조금만 낮아져도 롱패딩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죠. 특히 올해는 애슬레져 트렌드와 캐주얼의 인기가 지속됨에 따라 코트보다도 패딩 상품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패션업계는 예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패딩의 경우 활동성이 뛰어나고 캐주얼, 오피스룩, 스쿨룩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죠. 이에 패션 및 아웃도어 업계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테크놀로지나 소재를 활용하거나 신규 라인업을 론칭하는 등 ‘플러스 알파’의 기능이나 가치를 더한 상품들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답니다.

특히 유니클로의 ‘심리스 다운 롱코트’는 압착 접착 방식으로 겉감의 봉제선을 없애는 심리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외부로부터 비나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일반적인 롱 패딩이나 벤치파카는 투박한 일자 실루엣인 반면, 유니클로 ‘심리스 다운 롱코트’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부한 느낌이 덜하며 로고나 화려한 패턴이 없어 비즈니스 룩에도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납니다. 안주머니에 이어폰을 뺄 수 있는 구멍을 더하고 주머니 지퍼가 밖으로 보이지 않도록 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을 기울였답니다~!

휠라의 KNSB 롱다운 재킷. 모델인 네덜란드 빙상황제 스벤 크라머가 눈에 띄네요.


휠라에서는 네덜란드 왕립빙상협회 소속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새로 출시한 패딩에도 이를 녹여냈습니다. 바로 KNSB 롱다운재킷인데요,네덜란드 빙상황제 스벤 크라머가 착용해 일명 ‘스벤 롱다운’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깔끔하고 스포티해 어디든 잘 어울리며 일단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디자인이라는 데서 엄청난 특이점이..! 남들과는 좀 다른 한정판 패딩이 갖고 싶다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렇게 여러분들께 다양한 아우터 소개해드렸습니다. 서경씨는 이만 물러갑니다~ 여러분 패딩은 일찍 살 수록 이득이랍니다. 조금이라도 날씨가 추울 때 입고 나가야 뽕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 패딩을 사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이번 주말에 한번 백화점이나 마트 구경을 나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주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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