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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공익법인 투명성 제고 세미나 개최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은 오는 11월 6일과 12월 7일 ‘공익법인 회계기준 소개 및 투명성 제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이 공익법인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고 공익법인 회계기준 제정방향 공청회가 개최되면서 비영리 공익법인의 투명성과 책무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열린다.

이달 16일 1차 세미나는 공익법인 회계기준 소개를 시작으로 그 동안 정보 부족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비영리 공익법인의 지배구조 및 역할, 윤리규정, 내부 위험관리에 대한 운영 리스크와 비영리 공익법인이 꼭 지켜야 하는 납세협력 의무와 사후관리 사항에 대한 세무 리스크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별 강의에서는 참석자 스스로 현재 법인의 리크스를 점검하는 셀프체크 리스트 작성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12월 7일 2회차 세미나에서는 1회차에서 작성한 체크 리스트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사례에 대한 분석과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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