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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대신증권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신흥국 증시 하방경직성 견고”

-대신증권(003540)은 베네수엘라의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은 이미 예상됐던 것이라며,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

-현재 외환보유고 상황, 경상수지 적자상황, 정국혼란 등을 고려할 때 베네수엘라의 국가부도 위험이 크게 증가한 건 사실로, 앞으로 헌정위기로 정치상황이 혼미해질 경우 현 정권을 지지하고 있는 군부가 여론을 반영하여 마두로 정권을 등질 경우 등 베네수엘라의 잠재적 불안요인은 지속될 수 있음. 하지만 베네수엘라가 세계 최대 석유매장 국가로 석유를 기반으로 한 수출과 자본유입력을 고려 할 때, 베네수엘라 정부는 필요시 채권협상을 추진하거나 추가적인 자본동원을 위해 친 베네수엘라 제3국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 2019년 정권 교체기까지 지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연말을 앞두고 올해 수익을 확정하고자 하는 심리가 높아질 수 있는 시점에서 베네수엘라 국가신용등급 조정은 혹시 모를 우려요인들이 생길 경우 잠재된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하는 요인. 4·4분기에 진입하면서 두드러진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상품시장 강세가 신흥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을 여전히 이끌고 있어 베네수엘라 사태가 증시조정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해도 신흥국 증시의 하방경직성을 견고히 할 전망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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