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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연말대전]도시·험로 어디든 거뜬...크로스오버 SUV 개척자

한국토요타 라브4

도요타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연료효율까지 갖춰 판매가 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도요타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연료효율까지 갖춰 판매가 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도요타의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 하이브리드’는 우수한 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연료효율까지 갖춰 판매가 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


도요타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RAV)4’는 도시와 험로 모두에 어울리는 크로스오버 SUV의 시장의 개척자로 불린다. 데뷔한 후 지난 22년 동안 북미·유럽·남미·아시아·중동·아프리카 등 150여개국에서 600만 이상 고객으로부터 선택받았다.

한국에는 지난 2009년 한국토요타가 설립되면서 출시, 올해 10월까지 모두 9,788대가 판매됐다. 특히 2013년 4세대 라브4가 나온 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라브4는 2015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했다. 각종 첨단 편의장치를 기본 장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고 지난해 3월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브4의 올해 판매도 순조롭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성장하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라프4를 팔방미인이라고 표현한다. 봄·여름·가을·겨울·평지·비탈길 등 어떠한 어떠한 환경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뒷좌석과 적재공간이 넓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도 적합하다.

한국토요타 측은 “특히 높은 연비까지 갖춘 라브4 하이브리드는 시장의 대세인 SUV 트렌드에 진정한 해답이 될 차종”이라고 주장한다.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올 10월까지 월평균 99대가 팔렸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고유의 뛰어난 친환경 성능과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를 탑재하고 파워 백도어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채용해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높인 것이 인기의 주된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전자식 4균구동 E-Four 시스템은 2개의 모터·제너레이터 외에 리어액슬에 모터·제너레이터가 추가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라브4 하이브리드는 동급 디젤 SUV를 능가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달성했다. 복합연비 또한 13㎞/ℓ로 우수하다.

라브4의 외관은 도요타 패밀리 디자인인 ‘킨 룩 (Keen Look)’이 적용돼 강렬하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최소화시켜 정숙하다. 일본 차답게 각 부분 마감처리가 꼼꼼한 것도 특징이다. 4,300만원.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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