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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평창은 '5G 한국' 글로벌 데뷔무대"

평창5G센터 등 현장점검 나서

황창규(오른쪽) KT 회장이 16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현장 직원으로부터 5G 네트워크 장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KT




황창규 KT(030200) 회장이 16일 “평창은 5G 기술 시연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평창 스키점프장에 있는 ‘평창 5G 센터’와 5G 체험 공간으로 조성 중인 의야지마을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평창 5G 센터에서 황 회장은 53.2Gbps까지 구현된 5G 속도를 직접 측정했다. 또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선수 및 대회관계자들을 위한 ‘올림픽 IPTV 실시간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체험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평창은 한국에서 두 번째 열리는 올림픽 축제의 현장이자 대한민국의 앞선 5G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통신분야 공식 파트너로 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대회통신망 및 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달 말에는 강원도 평창과 강릉 등의 경기장을 중심으로 5G 시범망을 구축했다. 평창 대관령수련관을 ICT 기업 관계자에게 숙소로 제공하기 위해 최근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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