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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연말대전]쾌적한 실내·넓은 적재공간...장거리 여행에 딱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BMW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장거리 여행이라는 투어링카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차종이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장거리 여행이라는 투어링카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차종이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장거리 여행이라는 투어링카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차종이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장거리 여행이라는 투어링카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차종이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편안한 장거리 여행이라는 투어링카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차종이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장점을 계승하는 동시에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BMW의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안락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대형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모델로 재탄생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가장 큰 장점은 넓고 쾌적한 실내와 뛰어난 활용성이다. ‘편안한 장거리 여행’이라는 투어링카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해 설계됐다.

우선 뒷좌석 공간은 3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보다 편안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한다. 뒷자리가 넓어 최대 3개의 유아용 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테일게이트에는 컴포트 액세스가 적용돼 뒷범퍼 아래에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문을 열 수 있다. 뒷좌석 등받이는 뒷자리뿐만 아니라 트렁크에 달린 버튼을 눌러서도 접을 수 있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총 610ℓ로 뒷좌석을 접지 않고도 46인치 골프백 4개를 실을 수 있으며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공간이 최대 1,800ℓ까지 늘어난다.

이 밖에도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전동식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포근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기본 제공된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차체는 전 모델에 비해 길이는 늘리고 높이는 낮췄다. 차체와 섀시 구성요소에 알루미늄 등을 적극 사용해 중량을 이전 모델보다 약 120㎏ 줄였다.

뉴 630d x드라이브 그란 투리스모의 신형 3ℓ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m의 성능을 낸다.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6초, 복합 연비는 11.4㎞/ℓ다. 뉴 640i x드라이브 그란 투리모스가 탑재한 3ℓ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5.9㎏·m의 힘을 내며 제로백은 5.3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가격은 9,290만원부터 1억150만원까지.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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