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HCN,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나서

현대HCN 임직원이 대피소에 TV와 케이블방송을 설치하고 재난보도가 잘 나오는지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HCN




케이블TV 사업자 현대HCN이 지진 피해 이재민들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환호여중체육관·대도중체육관 등 피해지역 11개 대피소 1,800여명의 이재민들에게 TV·방송통신요금 감면, 핸드폰 무료충전, 모포, 침낭 등을 지원한다.

우선 지진피해현황과 지진복구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TV를 비롯한 방송서비스를 설치하고, 핸드폰 무료충전소를 설치해 이재민들이 가족들에게 소식을 불편 없이 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포항지역의 지역케이블TV 사업자로서 포항시와 상호 협력해 이재민 대상 방송통신요금 감면과 함께 TV가 부서진 가정은 디지털TV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대피소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모포와 매트 등 2,000여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지역의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호흡해온 케이블TV사업자로서 누구보다 신속하게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항시와 적극 협력하여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전천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