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365일 24시간 모바일 뱅킹을 통해 적금 가입과 대출 신청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신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한 사업자 성공기원 적금’과 ‘신한 가맹점 사업자대출’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한 가맹점 사업자대출은 개인사업자의 매출액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한 상품이다. 신한S뱅크를 통해 신청한 경우 1.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신한S뱅크를 통해 약정서 작성과 서류 제출을 할 수 있어 영업점 방문이 필요 없다.
신한 사업자 성공기원적금은 1년제 적금으로 매월 1,000만원 이하 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납입 할 수 있다.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