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진에도 꺼지지 않은 게임 열기…‘지스타 2017’ 관람객 신기록

4일간 관람객 22만 명…최다 관람객 기록 세워

지진에 따른 수능 연기로 흥행 우려 나왔지만

다양한 신작, e스포츠 등 '콘텐츠의 힘'으로 극복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의 개막에 맞춰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를 찾은 관람객들이 게임 체험을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이 기존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게임 열풍을 이어갔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2017 관람객이 22만5,392명에 달해 지난해 보다 2.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지스타는 35개국 676개사가 2,857 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로 꾸려졌다. 하지만 개막 전날 행사장 인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되며 흥행 기록을 세우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하지만 넥슨·넷마블·블루홀 등 올해 인기를 끈 게임을 출시한 주요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e스포츠 붐에 힘입어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관람객과 참가기업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올해 지스타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하는 지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