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외상센터에 선정된 진주경상대병원은 시설장비비 80억원를 포함해 연차별 연간 운영비를 최대 27억6,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진주경상대병원이 새로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되면서 전국 권역외상센터는 17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법적 기준을 충족해 운영 중인 곳은 아주대병원(경기 남부), 가천대길병원(인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 단국대병원(충남), 을지대병원(대전), 울산대병원(울산), 부산대병원(부산), 전남대병원(광주), 목포한국병원(전남) 9곳이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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