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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강호동 “TV 보고 출연 알았다…난 계란프라이도 못해”





강호동이 ‘강식당’ 출연에 당황했다.

12월 5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에서는 강호동이 제작진에게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과 만난 강호동은 “나는 ‘강식당’ 한다는 걸 TV 보고 알았다”며 “나랑 상의한 적이 있니? 내가 모든 걸 기사로 확인해야 되니?”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강호동은 “난 평생을 먹기만 한 사람이다. 계란프라이도 못한다. 난 뭘 하라는 거야”라며 당혹스러워했다.



강호동은 메인 셰프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지금이라도 돌이킬 수 있으면 빨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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