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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 모친 위해 ‘사랑의 파킹맨’ 열창…“옛날 생각나”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사랑의 파킹맨’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가 신곡 ‘사랑의 파킹맨’ 쇼케이스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자신이 50년 동안 살았던 부산 옛집을 찾아 쇼케이스를 열었다.

쇼케이스에는 김광규의 어머니가 등장해 아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김광규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의 지원 사격 속에 ‘사랑의 파킹맨’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무대 후 김광규는 “어릴 때 어머니가 구멍가게 하면서 고생했던 생각, 내가 미술도구 없어서 학교 안 간다고 어머니와 여기서 싸웠던 기억들이 났다. 형이랑 권투했던 일 등 옛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김광규 어머니는 “오늘 들어보니까 좀 낫다”라며 “먼저 그 노래 ‘열려라 참깨’는 아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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