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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금호타이어 P-플랜 결정된 바 없다"

"연내 마무리되는 실사 결과 토대로 최종안 확정 예정"

산업은행은 7일 금호타이어(073240) 처리와 관련해 ‘P-플랜’이 유력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어떠한 방안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현재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중순 이후 회사에 대한 외부전문기관의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실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면서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정상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최종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위와 같은 추측성 보도는 현재 추진중인 회사 정상화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관련 보도에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를 대상으로 법정관리의 일종인 프리패키지드플랜(P-플랜) 절차에 돌입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P-플랜을 담은 산업은행의 최종 실사보고서가 다음주쯤 확정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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