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마크롱 “트럼프의 결정 유감...예루살렘 수도 인정 안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EPA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알제리를 방문 중인 마크롱 대통령은 수도 알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예루살렘을 두 나라의 수도로 삼고 국제법적으로 인정된 국경 안에서 평화와 안보 속에 나란히 거주하는 ‘2국가 해법’에 대해 프랑스와 유럽이 지지한다”고 재확인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폭력적 사태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며 “이번 결정은 프랑스가 인정하지 않고 국제법과 모든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도 위배되는 유감스러운 결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