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의 살아 있는 흥행 신화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연말 쟁쟁한 작품의 홍수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예매처 평점 9.6을 기록, 대학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속에 안고 있는 ‘여신님’을 떠올리게 하며 올 연말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으로 자리매김 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가 마련한 이번 마티네 이벤트는,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의 마음은 물론 두 손까지 가득 채워 줄 것이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군과 북한군이 기상 악화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서로를 경계하다 점점 서로 마음을 나누게 되는 이야기이다.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 계셔’라는 작전을 펼치며 미움과 다툼, 상처가 난무하는 전쟁 속에서 희망과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지난 네 번째 시즌부터 참여했던 최연우와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 김재범, 김신의, 성두섭, 홍우진, 윤석원, 김대현, 강기둥, 조풍래, 유리아와 신선한 매력의 서은광, 윤지온, 정휘, 임진섭, 호효훈, 강성욱, 손유동 등 새로 참여하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화제에 오르며 탄탄한 스토리를 끌어갈 수 있는 명연기에 대한 찬사도 매일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내년 1월 21일(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오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