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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통신 시대 ‘카운트다운’ 또 다른 모바일 혁명이 온다

모바일 트렌드 2018|커넥팅 랩 지음/ 미래의창/ 16,000원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도 12월 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가 곧 열린다. 내년 2월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대회는 상용화를 앞둔 5G 시대의 신호탄이다.

이동통신의 시대 구분은 기술적으로 속도와 용량이 기준이 된다. 5G는 얼마나 빠르게 많은 데이터를 보낼 수 있을까. 현재의 4G 이동통신 기술은 3기가바이트의 초고화질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하는 데 4분이 걸린다. 하지만 5G는 단 10초 만에 그 일을 해낸다.

5G의 통신 속도는 데이터를 주고받는 쌍방이 사실상 ‘실시간’으로 연결된다는 의미다. 통신 기술의 진정한 혁명이다. 5G는 이동통신을 넘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기본 인프라로도 쓰인다. 아울러 모바일 서비스의 모든 영역에 걸쳐 혁명적인 속도를 제공한다.



이 책은 5G 시대의 도래가 블록체인,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과 함께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지를 분야별로 전망했다.

2018년 개막하는 ‘통신의 신세계’가 자못 궁금해진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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