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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세종대·중앙대에 창업·주거 인프라 갖춘 캠퍼스타운 조성

서울 광운대와 세종대, 중앙대에 청년창업·주거·문화·상업 등 인프라가 갖춰진 ‘캠퍼스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을 위해 지난달 말 13개팀(18개 대학 및 7개 자치구)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심사한 결과 이들 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이란 서울시가 대학·지역과 힘을 모아 대학가를 지속가능한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학과 자치구가 계획 수립부터 시행까지 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는 한 곳당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에서는 대학·지역의 역량 강화, 창업육성, 문화콘텐츠 특성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 핵심 시설인 캠퍼스타운 거점센터가 조성되는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업이 복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캠퍼스타운 사업 공모는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면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자치구의 제안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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