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 전체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출범한 금천청소년별밭두레단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대표 참여기구이다. 올해 6기까지 총 15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청소년 정책토론회, 서울시 인권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 총회에서는 활동보고회를 통해 6기 단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 방향과 단원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또 관내 청소년 단체와 금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등을 초청해 교류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