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기업인 이브자리가 고객들에게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브랜드대상 장려상을 받았다.
이브자리는 20일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인 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 체계를 통해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 매년 수여한다. 이브자리는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R&D에 지속 투자해 고객에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브자리는 건강한 수면 환경 제안을 위해 2003년 침구 업계 최초로 수면환경연구소를 설립했다. 전문 연구소를 통해 수면의학과 인간공학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잠’의 중요성과 ‘질 좋은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수면 환경 모델 제시에 기여해왔다.
지난 2014년 5월에는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을 론칭해 업계 최초 개인 맞춤형 수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슬립 코디네이터’가 전문 상담, 개인의 체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침구를 제안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현주 팀장은 “이브자리가 침구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최적의 수면 환경을 통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 연구와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올해 그린스타 인증 11년 연속 획득,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홈패션부문 4년 연속 1위 기록, 로하스 인증 11년 연속 획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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