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는 KBS 아레나에 마련된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국민가요 ‘자기야’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류평화를 상징하는 한국형 원더우먼으로 변신한 박주희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섹시 댄스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 G-50 특별생방송은 평창 특설무대와 KBS 아레나, 서울-강릉 고속철도에서 3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흥국, 김현욱, 데니안, 우주소녀 보나가 진행을 맡았고 박주희를 비롯해 JBJ, 우주소녀 등 아이돌 그룹과 박현빈, 윤수현, 전영록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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