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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소액 마일리지 사용처 늘린다

텀블러·열쇠고리 등 상품 확대

  • 강도원 기자
  • 2017-12-27 14:10:23
  • 기업 14면
대한항공(003490)이 2019년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시행을 앞두고 고객 자산인 마일리지의 효과적 소진을 위해 다양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시행으로 2008년 7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적립된 미사용 마일리지는 2019년 1월 1일부로 소멸된다. 대한항공은 2019년 사라질 마일리지 보유 고객 90% 이상이 1만마일 이하를 보유하고 있고 1인당 평균 3,000마일 수준임을 감안해 소액 마일리지를 쓸 수 있는 상품을 늘린다.

우선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한다. 기존 모형비행기 상품을 다양화하고 기존에 없던 열쇠고리, 저금통, 여행용 가방 스티커, 여행용 파우치 세트, 텀블러, 어린이 헤드폰, 블록세트 등을 추가했다. 또 가족 마일리지 합산 및 양도와 관련된 안내도 강화한다. 자신의 마일리지를 등록된 가족에게 제공하거나 부족한 마일리지만큼 가족의 마일리지를 합산해 보너스 항공권 등 마일리지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제휴 카드를 확대하는 한편 한진관광 등 여행사와 연계해 마일리지로 사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유효기간이 있는 마일리지와 유효기간이 없는 마일리지를 연도별로 안내하고 있다. 향후 3년간 소멸될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일리지 현황을 공지할 계획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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