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The ASEAN Culture House·ACH)은 내년 1월 6일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3층 문화체험실과 4층 ACH홀에서 베트남 요리특강인 ‘보고 듣고 맛보는 베트남키친(Explore and Taste Vietna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식문화를 통해 베트남 문화와 한걸음 더 가까워지려고 마련됐다. 주한베트남 대사부인을 비롯한 주한베트남대사관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요리사들이 아세안문화원에서 직접 6가지 베트남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베트남 음식 강좌도 운영한다. ‘베트남 키친’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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