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이 이예나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12일 오후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서경스타에 “장기용에 확인한 결과 이예나와는 이미 헤어진 상태다”라며 “지금은 배우가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장기용과 이예나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으며 당당한 데이트를 즐겼으며, 지난해 1월 태국으로 함께 여행을 간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는 등 몰래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장기용은 2013년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기를 시작했으며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2 ‘뷰티풀 마인드’, ‘고백부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예나는 2004년 MBC ‘단팥빵’으로 데뷔했으며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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