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대상은 다산동 중구구립도서관, 동화동 중구구립신당도서관, 중림동 손기정정보도서관 등 3곳이다.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중구 홈페이지와 중구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사업장)을 둔 시민은 누구나 도서관 새 이름 짓기에 참여할 수 있다. 10자 이내로 각 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상징적이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을 지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도서관 이름은 각 도서관장과 사서들이 회의를 통해 5개 정도를 골라낸 후 홈페이지를 통해 선호도 조사를 벌여 3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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