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찬 회장, 곽순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우편투표 결과 총 2,236명의 선거인 중 1,713명이 참여해 866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 됐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6년부터 윤한의원을 개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재무부회장,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곽순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5년 본경희한의원을 개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경기도한의사회 홍보부회장, 용인시한의사회 회장, 용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윤성찬 회장은 “그동안의 회무를 지켜봤던 많은 회원께서 한 번 더 선택해 줘서 수고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알고 끝까지 봉사하도록 하겠다”며 “한의계의 어려운 현실을 조금이라도 극복해 보고자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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