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채권금리 상승 리스크는 향후에도 잠재해 있을 가능성이 높고, 3월까지는 Risk Parity 전략을 추구하는 펀드들이 주식비중을 축소할 가능성.
-연준의 대응이 과거와는 다르다는 점도 중요. 금융시장을 안정시킬만한 언급 대신 기 존의 정책 정상화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은 연준이 “금리 상승”과 “주가 조정”도 금융시장 정상화 과정으로 간주하고 있을 공산이 크다는 점을 시사.
-우리는 채권보다 주식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뷰를 제시. 주식시장이 안정을 찾기까지 시간은 걸릴 수 있겠지만 금리 수준이 경기둔화를 야기하거나 기업 이익성장을 훼손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기존 시각을 유지.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