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환경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V3 IS 9.0’은 ‘진단율’ 부문과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을 평가하는 ‘성능’ 부문에서 각각 만점인 6점을 얻었다. 특히 진단율 부문에서 실제 환경에 가까운 ‘리얼 월드 테스트’와 최근 4주 내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 테스트인 ‘AV-TEST 샘플 테스트’에서 모두 100% 진단율을 기록하며 ‘진단율’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사용 편의성을 평가하는 ‘사용성’ 등 부문에서는 6점 만점에 5.5점을 기록해 종합 점수 18점 만점에 17.5점의 최상위권 성적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로 ‘V3 IS 9.0’은 지난 2017년 2회의 테스트에 이어 3회 연속으로 AV-TEST가 매 회 테스트에 참가한 전체 글로벌 보안 제품 중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만 부여하는 ‘최고제품(Top Product)’으로 선정됐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센터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안랩 V3가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백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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