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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 시정 최우선 과제는 청년 취업·일자리 창출

고용 미스매치 해소 등 추진

울산시는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청년취업과 일자리창출을 중심에 두고 시정을 펴기로 했다. 울산시는 12일 ‘청년의 내 일(JOB)이 있는 희망 울산 만들기’를 목표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구축과 지역 우수 중소기업 홍보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민관 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은 지난해 말부터 본격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지원기관, 경제단체 등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선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도 결의했다. 또 지난 1월 29일엔 울산·온산 국가 산단의 7개 기관과 367개 중소기업 회원사와 함께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이 운동을 확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 및 특성화고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이 캠퍼스를 방문해 취업 설명회를 여는 캠퍼스 리크루트 투어와 미취업 청년 1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지원 캠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청년 5,000여명이 참여해 중소기업 직업체험관 운영 등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한마당도 열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총 85회의 채용 행사를 개최해 800여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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