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1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50가지 그림자’를 영화화한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남자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치명적인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역전되면서 맞이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그린 작품.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지난 9일, 북미 개봉 당일 오프닝 수익 1,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과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더 15:17 투 파리>를 제치고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주말 부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에도 밀리지 않고 전편의 신드롬 열풍을 이어가며, 더욱 화려하고 강렬해진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로 관객들에게 아찔한 절정을 선사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더욱 화려해지고 강렬해진 19금 로맨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2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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