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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2월 이노포럼 28일 개최

벤처경영원 김승찬 대표, ‘스타트업의 트렌드와 성공전략’ 주제 강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28일 대덕특구 코워킹스페이스인 TBC 1층 이노스타트업에서 제18회 대덕특구 이노포럼(INNO Forum)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노포럼은 스타트업들의 기업소개 후 연사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이다. 이어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다양한 참가자와 기업의 성공 노하우 및 전략 등을 공유하게 된다.

스타트업 소개 세션에서는 무릉과 와이제이테크의 대표이사가 ‘차량 통합 플랫폼 서비스’와 ‘오존수를 활용한 살균세척기’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이어 한국벤처경영원 김승찬 대표가 ‘스타트업의 트렌드와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는 변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기술 및 사업 아이템, 탄생과 성장의 경향을 분석하고 분야별 적합한 성공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투자조합을 활용한 투자유치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자금조달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로드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씨그널정보통신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벤처경영원 대표 및 한국크라우드펀딩 대표, 개인투자조합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노포럼은 (예비)창업자, 연구원 등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 관련 내용은 대덕특구 포털(www.innopolis.or.kr) 또는 이노스타트업 홈페이지(www.innostratu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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