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들어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2,300대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지수는 어느덧 2,500선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보이다 막판 개인과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되며 전날보다 소폭 하락(-0.06%)한 2456.14를 기록했다. 한 달 전 기록한 사상 최고치(2598.19)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연초(2479.65) 수준은 어느 정도는 회복했다. 주식시장이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를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도 최근 5일 연속(19~23일) 자금이 순수히 유입되었다.
코스피의 경우, 최근 상승세는 연기금과 보험회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이끌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19~26일) 기관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722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29억 원, 2714억 원 순매도한 것과 대비된다. 반면 설 연휴 전(1~14일)에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1조3455억 원, 1조548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조7782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하락장에서 주식을 담고, 상승장에서 주식을 파는 반대 행보를 보였다. 1월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 원 가까이 주식을 사들였던 외국인은 이달 들어서만 1조7000억 원 넘게 주식을 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와 경기 민감 주, 제약·바이오의 2월 중순 이후 수익률이 높았다. 업계에선 상위 5개 업종은 에너지(6.58%), 건강관리(4.38%), 화학(2.04%), 반도체(1.94%), IT가전(0.98%)가 많이 오른 종목이라 꼽았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겠지만, 그 속도가 시장 예상(3회 인상)보다 빠를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 데다, 펀더멘털(경제 기초 체력)이 여전히 탄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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