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월 수출이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수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4.0% 증가한 448억8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조업일수 요인을 배제한 2월 일평균 수출은 23억 달러로 역대 2월 일평균 수출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월 수입은 415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8% 늘었다.
무역수지는 33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7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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