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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CF 수준의 고급 동영상 제작 도구 무료 제공… 회원 기업 성장 지원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2017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국내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로켓펀치(대표 조민희)가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동영상 제작 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로켓펀치는 자체 조사를 통해 동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를 잘 활용한 기업이 기업 홍보와 채용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다. 실제로 장삐쭈, 도티, 풍월량 등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지난 1월 채용 홍보에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한 결과, 4일 만에 약 5만 명이 채용 정보를 조회하고 약 130명이 지원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 채용 담당 박보미 매니저는 “로켓펀치는 구성원들의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채용 정보에 동영상 콘텐츠를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어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에 적합하다”며 “이번 채용에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하단에 로켓펀치 링크를 삽입해 채용 지원을 유도한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제목으로 검색할 수 있다.

이에 로켓펀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동영상 제작 도구를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로켓펀치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무료 제작 도구는 국내 한 중견기업에서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쉽게 CF 수준의 프리미엄 영상을 만들 수 있다. 20여명의 전문 PD가 사용자들이 고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템플릿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중견기업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동영상 제작 도구는 창업 시절 영상 제작에 대한 기술 부족으로 각종 마케팅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표님의 경험이 계기가 돼 개발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로켓펀치를 통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만큼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켓펀치 이상범 전략이사는 “동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를 잘 활용하면 기업 홍보, 마케팅, 채용 등 비즈니스 전 범위에서 훨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텍스트 위주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하는 기업 사례를 발굴하고 다른 기업들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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