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용화는 오늘 5일 오후 1시께 강원도 화천군 육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용화는 입대를 앞두고 삭발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분 저 내일 입대를 합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이루고 싶은 꿈들, 목표 모두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전 잘 다녀올 테니 제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동안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잠시만 안녕!”이라고 말했다.
그는 입대를 미루기 위해 경희대 대학원에 부정 입학을 했다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오자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절대 사실이 아니다. 나는 군대로 도망가는 것도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피형 입대” “군대생활 잘하고 오세요” “반성하고 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용화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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