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캠퍼스 방문판매 피해 문제점 △불법 방문판매 피해사례 △방문판매원의 상술 △내용증명 우편발송 방법 △청약철회방법 △소비자상담 기관 안내 등의 소비자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나눠준다. 또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해 법률지식이 부족하고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올바른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고 방문판매 피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힘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 교육을 벌일 계획”이라며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소비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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